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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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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성령의 은총을 베푸시어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을 섬기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어 주님이 주신 소명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제1독서

    • 사무상 24:2-23상
      2 사울은 불레셋 군을 쫓아낸 다음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3 온 이스라엘에서 뽑은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 일당을 찾아 들염소바위 동편으로 갔다.
      4 그 곳 길 옆에는 양 우리가 여기저기 있었고 그 근처에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은 거기에 들어가 뒤를 보았다. 마침 다윗이 부하를 거느리고 그 굴 속에 있었는데,
      5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장군의 원수를 장군 손에 넘겨주겠다고 하시던 때가 왔습니다. 그 때가 오면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7 그러나 다윗은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기름 부어 성별해 세우신 상전에게 감히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 그분에게 손을 대다니, 천벌받을 소리다."
      8 다윗은 이렇게 꾸짖어 사울을 치지 못하게 막고는
      5 살며시 가까이 가서 사울이 입고 있는 겉옷 자락을 잘라내었다.
      6 그 뒤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자른 일이 마음에 걸렸다.
      8 사울이 일어나 굴을 나와 걸어가자
      9 다윗이 굴에서 뒤쫓아 뛰어나오면서 사울의 뒤에다 대고 "임금님!" 하고 외쳤다. 사울이 돌아다보니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있었다.
      10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곧이들으십니까?
      11 보십시오. 오늘 야훼께서는 분명히 동굴에 들어오신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주셨지만 야훼께서 기름 부어 성별해 세우신 저의 상전을 어떻게 감히 손을 대랴 하며 임금님을 아끼는 마음에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12 아버님, 보십시오. 여기 제 손에 임금님의 겉옷 자락이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겉옷 자락만 자르고 임금님께 칼은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내가 임금님을 해치거나 반역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알아주셔야 하겠습니다. 내가 임금님께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임금님께서는 나를 잡아죽이려고 쫓아다니시니 어찌 된 일이십니까?
      13 야훼께서 우리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임금님께 당하는 이 억울함을 야훼께서 풀어주시려니와 저는 임금님께 손댈 생각이 없습니다.
      14 '악인에게서 악이 나온다.'는 옛 속담도 있지만, 저는 임금님께 손댈 생각이 없습니다.
      15 이스라엘의 대왕께서 누구를 찾아 이렇게 출동하셨단 말씀입니까? 누구를 추격하시는 것입니까? 죽은 개 한 마리를 쫓아오셨습니까? 벼룩 한 마리를 쫓아오셨습니까?
      16 야훼께서 재판관이 되시어 우리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저의 억울함을 살피시어 저를 변호하시고 바른 판결을 내리셔서 저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주시기를 바랍니다."
      17 다윗이 사울에게 이렇게 말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 그게 정말 네 목소리냐?" 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18 "네가 나보다 낫구나. 나는 너를 못살게 굴었는데도 너는 나에게 이렇게 잘해 주었다.
      19 오늘 야훼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주셨는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 않고 나에게 이렇듯이 한없는 은덕을 베풀었구나.
      20 원수를 만나 고스란히 돌려보낼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런데도 네가 오늘 나에게 이런 일을 해주었으니 야훼께서 너에게 상을 내리시기를 바란다.
      21 나는 이제야 알았다. 너야말로 임금이 될 사람이다. 이스라엘 왕국은 너의 통치 아래 번영을 누릴 것이다.
      22 그러니 이제 야훼의 이름으로 나에게 맹세해 다오. 내 후손을 끊어버리지 않고 내 이름을 내 가문에서 지워버리지 않겠다고 맹세해다오."
      23 그래서 다윗은 사울에게 맹세하였다.


  • 시편

    • 시편 57:1-2, 8-11
      1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께 이 몸을 숨기렵니다. 이 태풍이 지나기까지 당신의 날개깃 그 속에 이 몸을 숨기렵니다.
      2 지존하신 하느님, 나에게 모든 것을 마련하신 하느님께 부르짖습니다.
      8 내 영혼아, 잠을 깨어라, 비파야 거문고야 잠을 깨어라. 잠든 새벽을 흔들어 깨우리라.
      9 주여, 내가 당신을 뭇 백성 가운데서 찬양하리이다. 뭇 나라 가운데서 당신께 노래하리이다.
      10 당신의 크신 사랑 하늘에까지 미치고 당신의 미쁘심은 구름에 닿았습니다.
      11 하느님, 하늘 높이 나타나시어 당신 영광 땅 위에 떨치소서.


  • 제2독서
  • 복음

    • 마르 3:13-19
      1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그들이 예수께 가까이 왔을 때에
      14 예수께서는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15 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뽑으신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주신 시몬과
      17 천둥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고 이름을 붙여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혁명당원 시몬,
      19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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